계속되는 야근과 늦은 식사 그리고 술....
점점 불어나는 몸을 보며 .. 이렇게 살다간 입을 옷도 없겠구나 싶어
운동을 시작해야 겠다는 굳은(?) 의지로 집근처 스포애니 방화사거리점에 등록하고 운동을 시작한 스포애니 회원입니다.
야근이 많다보니 주로 새벽시간대에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난다는게 굳은 의지로만 되는 것은 아닌데,,
제가 낯을 좀 가리기도 하고 새벽시간에 사람도 적고... 무엇보다 다이어트라는 대업을 달성하기 위해 정신력으로 새벽잠을 이겨내고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방화사거리점은 운동기구는 늘 잘 정리되어 있었고, 기구나 창틀에 먼지도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어 운동하기 참 좋은 환경이라고 느꼈습니다.(제가 정리가 안된 모습을 보면 신경이 씨여 집중을 잘 못하는 편이라....ㅎㅎㅎㅎㅎㅎㅎㅎ)
스포애닌 방화사거리점을 운영하시는 모든분들께서 참 관리를 잘하시나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늘 새벽시간에 뵙는 현*성FC님을 보고 그 이유를 알수 있겠더군요.
골고루 섞여 있는 원판이나 아령은 중량별로 정리하고, 헬스장 곳곳을 돌돌이(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를 들고 다니며 바닦에 떨어진 머리카락 한올한올을 줍고 계신 모습을 보고 참 인상 적이었습니다.
낯을 많이 가려 어색한 저에게도 먼저 말을 걸어 주시고,
불편한점은 없는지 항상 물어봐 주셔서 너무 감사 했습니다.
한번은 락커 키를 고정하는 고리가 떨어져 당황스러웠는데... 바로 가져가서 뚝딱뚝딱 손봐서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누군가에겐 당연한 서비스일수도 있는데, 저에겐 큰 감동이더군요.
새벽에 일어나기 많이 힘든데 현*성님의 친절에 보답하는 맘으로 꾸준히 또 열시히 대업을 달성해 보려합니다.
저도 현*성님도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