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운동에는 관심이 많지만 실제 운동은 잘 하지 않았던 저질체력의 소유자입니다.
스포애니를 처음 접한 건 2015년 6월이네요. 결혼하고 급격하게 살이 찌기 시작해서 옷이 안 맞기 시작하더군요. 운동을 해본 경험도 없고 비싼 돈 들여가며 다닐지도 모르는 헬스장에 회원 가입하기는 꺼려져서 동네를 두리번거리던 중 발견한 한 장의 광고지...
그 광고지는 바로...스포애니의 오픈행사를 알리는 광고지였습니다. 한 달에 3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이 제 눈을 사로잡았고, 오픈특가라는 문구가 저를 스포애니점으로 이끌었습니다.
월 3만원이라는 고정금액에서 연간회원권은 더 할인해 준다니 마다할 필요 없었습니다. 어차피 운동하면서 사용 하는 운동복 비용도 할인 되고 프레스티지회원은 언제나 수시로 이용가능하다니...정말 놀라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안내를 받고 바로 프레스티지회원으로 결제했습니다.
업무 특성 상 이사를 자주 가게 되었는데 이사 가는 지역에도 스포애니가 있었습니다. 이사로 인해 주 이용 지점을 변경하였으나 종전과 같은 회원권 유지가 가능하다니...감사할 따름이였습니다. 대치점 > 역삼점 > 테헤란로점 이렇게 이사를 가면서 이용했던 지점들입니다.
한 결 같이 똑같은 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평일은 24시간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 술과 친구들이 아닌 스포애니점으로 저를 이끌더군요.
어느덧 스포애니를 이용한 지 2년 반이 지났네요. 다음 달이면 쌍둥이 아빠라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집 근처에 스포애니가 있어서 주 2~3회 정도 이용을 했었는데 좀 더 힘들어지게 생겼네요. 와이프는 아기들을 키우느라 운동을 못 하게 될 거라며 핀잔 아닌 핀잔을 주네요. 물론 아이들을 돌보느라 헬스장에 가는 횟수가 더 줄어들겠죠.
그래도 변함없이 스포애니를 좋아하고 앞으로도 이용하고자 합니다. 정말 매력적인 스포애니...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벌써 50호점까지 오픈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에서 보게 되는 헬스장의 먹튀를 보며 스포애니는 절대 그럴 일 없다는 것을 알고 마음이 뿌듯해 집니다.
지역이 업무지역이라 그런지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간에는 기다렸다가 기구를 이용해야 하는 점이 있지만 잠깐의 휴식시간을 갖다보면 이용하는데 큰 불편함 없이 이용가능 하네요.
몰지각한 일부 회원들의 행각으로 인해 탈의실의 락커룸을 사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회원으 소리’에 글을 올리기도 했었습니다. 일부 회원들의 비도덕적인 행동으로 인하여 피해를 보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한 차례 락커룸 계도 기간과 수거로 인해 지금은 많이 좋아졌네요. 이런 걸 보니 정말 뿌듯하고 더욱더 애용하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