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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F.C ] 안전하고 쾌적한 밤을 책임지는 아차산역점 심야 FC
등록일
2026.08.28
이벤트기간
D-120 2026.08.01 - 2026.12.31




Q1. 안녕하세요! 스포애니 아차산역점의 밤을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심야 FC로 근무 중이신데, 매거진 독자분들께 가벼운 인사와 함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스포애니 매거진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아차산역점에서 밤을 책임지고 있는 심야 FC 김보근입니다.
모두가 하루를 마무리하고 깊은 휴식을 취하는 시간, 회원님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동하실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센터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매거진을 통해 인사드리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영광입니다. 대회라는 목표를 향해 달렸던 제 이야기가 회원님들께 건강한 자극과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Q2. 밤낮이 바뀌기 쉬운 '심야 FC'로 근무하면서 대회 준비를 병행하는 게 결코 쉽지 않았을 텐데, 가장 신경 쓰신 컨디션 관리 비결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근무 시간만 다를 뿐, 컨디션 관리의 핵심은 '규칙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낮에 잘 때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암막 커튼을 철저히 활용했고, 식사 시간과 영양 섭취 타이밍을 강박적일 만큼 일정하게 유지하려 노력했습니다.
남들과 다른 환경 탓을 하기보다 저만의 생활 리듬을 규칙적으로 통제한 것이, 지치지 않고 대회를 준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었습니다.


Q3. 심지어 이번 시즌 준비 중에 예상치 못한 발목 부상이라는 큰 고비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정신적으로도 힘들었을 텐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신체적인 통증은 물론 '무대에 서지 못하면 어쩌지'라는 멘탈적인 부담이 정말 컸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무대를 완주하겠다는 목표가 확고했기에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부상 부위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훈련 궤적과 루틴을 영리하게 조정했고,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며 묵묵히 버텨냈습니다.


 

Q4. 그런 위기를 극복하고 출전한 나바코리아와 APEX-Korea에서 모두 '2위'라는 엄청난 쾌거를 이루셨습니다. 소회가 남다르실 것 같아요.

올해는 제게 정말 뜨겁고 치열한 해였습니다. 목표했던 정상의 자리에는 아주 살짝 미치지 못해 아쉬움도 남지만, 부상을 이겨내고 얻은 결과라 제게는 무엇보다 값진 은메달입니다.
그 과정에서 제 단점을 냉정하게 확인하고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명확히 설정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Q5. 고된 환경과 부상을 모두 이겨낸 피지컬인 만큼 더욱 대단해 보입니다. 본인의 부위 중 가장 자신 있는 '치트키'와 루틴이 있다면 자랑해 주세요!

제 입으로 말씀드리기는 조금 쑥스럽지만, 아차산역점 지점원들과 회원님들께서 늘 '복근'을 제 장점으로 꼽아주십니다.
선명하고 완성도 높은 복근을 만들기 위해, 아무리 피곤하고 지친 날이라도 '행잉 레그레이즈'를 매일 100~150회씩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했습니다.
화려하고 특별한 비법은 없습니다. 매일 반복하는 '지독한 꾸준함'이야말로 제 복근을 만든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Q6. 이번에 '스포애니 매거진 모델'에 지원하게 되신 계기와 앞으로의 최종 목표가 궁금합니다.

일과 운동을 병행하며 스스로를 한계까지 밀어붙이고 성장하는 과정을 많은 분과 공유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TUT(근육이 저항을 받는 시간) 개념을 적용해 운동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는데요. 어제의 나보다 조금이라도 발전하는 것이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모토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며 회원님들께 건강한 영감을 드리는 직원이 되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 봄 대회에 다시 도전해, 한층 더 압도적인 모습으로 무대 정상에 서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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